
최근 SNS와 이승기의 각종 팬 페이지 등에는 ‘이승기와 MC몽의 다정한 투샷’이라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짧은 머리의 이승기는 훈훈한 미소를 드러낸 반면 MC몽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은 MC몽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승기의 입대 전 모습이다.
이승기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지난 2월 1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이승기는 특수전사령부에 배치됐다. 이후 특수전사령부에서 다시 충북 증평의 제13공수특전여단으로 재배치돼 군 복무 중이다.
이승기의 전역예정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MC몽은 여전히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최근 물의를 일으킨 예능인들의 계속된 복귀와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로 인해 방송으로 MC몽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으나, 가수들의 앨범 참여 등 음악작업 외에는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8이승기 팬페이지·MC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