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유승우와 '로코퀸' 서현진이 함께한 '또 오해영' OST '사랑이 뭔데'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자정 공개된 유승우, 서현진의 듀엣곡 '또 오해영' OST인 '사랑이 뭔데'가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실적인 공감 로맨스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송현욱 연출, 박해영 극본)의 세 번째 OST인 '사랑이 뭔데'는 여심을 사로잡는 풋풋한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서현진과 달콤한 듀엣 호흡을 맞추어 드라마의 설레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5회 시청률이 4.90%(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였다. 이는 2016년 5월 10일에 방송된 4회에서 4.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 한 주 만에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승우는 첫 도전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첫 공연서 매진을 기록했다. 유승우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서 죽음을 앞둔 소년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며 슬프지만 남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해기역을 맡았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는 양아치 소년 강구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소년 해기가 우연히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작품으로, 유승우는 감성을 자극하는 열연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유승우를 만날수있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2016년 04월 23일부터 07월 0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에서 공연 되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유승우와 서현진이 함께한 '또 오해영' OST '사랑이 뭔데'는 음원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