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BOS 켈리, 22일 CLE전서 선발진 복귀

입력 2016-05-18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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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물러나는 조 켈리(맨 오른쪽).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어깨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우완투수 조 켈리(29, 보스턴 레드삭스)가 마운드로 돌아온다.

미국 NBC 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지역지 '보스턴글로브' 피트 아브라함 기자의 말을 인용해 "켈리는 오는 2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통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켈리는 지난달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단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당시 그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속을 보였다.

경기 직후 보스턴 구단 측은 켈리가 오른쪽 어깨를 부상당했다고 전하며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한편 켈리는 지난 시즌 25경기 134⅓이닝을 소화하면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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