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전생에 나라 구했나…지성·강민혁과 ‘달달 케미’

입력 2016-05-22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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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강민혁이 실제 같은 케미 대결로 엇갈린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극중 신석호와 정그린처럼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지성-혜리와 애틋한 남매 정그린-조하늘 같이 서로를 챙기는 혜리-강민혁의 모습이 포착된 것.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는 ‘잔망 사수로맨스’의 주인공 지성-혜리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달달 남매로맨스’를 만드는 혜리-강민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성과 함께 있을 때 혜리는 극중 정그린처럼 ‘인간 비타민’이 된다. 공개된 스틸 속 혜리는 지성 앞에서 흥 넘치는 댄스를 펼치며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그를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는 딴따라 밴드 첫 행사 장면 촬영 당시 모습으로, 혜리는 트로트 노래 소리에 맞춰 지성 앞에서 귀여운 댄스 퍼레이드를 펼쳐 비타민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지성은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다.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꽃을 피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어 지성에게 얼굴을 쭉 내밀고 앙증미소를 짓고 있는 혜리의 모습과 무장해제 미소로 응답하고 있는 지성의 모습이 포착돼 심쿵을 유발한다. 혜리는 촬영장에서도 드라마 속 정그린처럼 지성을 향한 무한 애교와 귀여운 장난기를 드러내며 잔망 로맨스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혜리와 강민혁은 극중 그린과 하늘처럼 서로를 애틋하게 챙기는 남매 로맨스를 현장에서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혜리와 강민혁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꼭 붙어 서로 대화를 나눈다. 특히 쌀쌀한 밤 촬영에 혜리를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민혁의 모습은 극중 오직 그린만을 걱정하는 하늘의 모습과 닮아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어부바 촬영 중간 강민혁의 등에 기대 쉬고 있는 혜리의 모습과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강민혁의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서 설렘 기류가 물씬 풍겨 극중 하늘이 그린을 향한 애틋한 로맨스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혜리는 카메라 밖에서도 지성과는 웃음꽃 피는 잔망 로맨스를, 강민혁과는 애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이어가며 달달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에 혜리가 지성과 강민혁 중 누구와 핑크빛 로맨스를 펼치게 될 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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