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첫방, ‘다시 시작해’ 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 3

입력 2016-05-2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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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가 보다 감칠맛 나는 드라마 시청을 위한 관전 포인트 셋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케미' 최고! 캐릭터 간의 앙상블에 심혈을 기울이다

지난 20일(금) 열린 '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재범 PD는 "캐릭터 간 앙상블과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배우가 가장 중요하다. 배우들의 케미는 최고이며, 시청자들도 바로 느끼실 것"이라고 연출의 주안점을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박민지, 김정훈, 고우리, 박선호, 윤종훈, 하은진 등 극의 주축을 이루는 젊은 배우들간의 호흡은 물론, 김창숙, 윤주상, 김혜옥, 강신일, 박준금, 전노민, 정수영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의 조화는 역대 최고라고 전한다.


모처럼 온 가족이 볼만한 저녁 일일드라마 탄생


'다시 시작해'는 온 가족이 모두 모여 편안히 볼 만한 저녁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만하다. 탄탄한 구성과 개연성 충분한 극의 흐름은 시청자들의 100% 몰입을 도울 것이다. 이미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등 아침드라마 두 편을 흥행시킨 원영옥 작가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섬세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재범 PD가 만난 만큼 더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뻔하지 않은, 매력만점의 입체적 캐릭터

'다시 시작해'의 인물들은 뻔한 인물이 한 명도 없다. 캐릭터의 큰 얼개는 다른 드라마에서도 봤을 법 하지만, 더 깊이 분석해보면 각각의 캐릭터들은 입체적이며 생생하게 살아 있다. 우리 주변에서 한 번 쯤 만나봤을 법하지만 의외의 반전이 있는 인물들이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시청자 누구나 공감하며 마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즐겨보자.

새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주인공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3일 저녁 7시 15분 첫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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