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여태후, 중국 3대 악녀인 이유

입력 2016-05-2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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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어메이징 스토리’

기원전 188년, 한나라 2대 황제는 친모 여태후가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겠다며 칼로 위협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불길한 꿈과 달리 황제 앞에 앉은 여태후는 누구보다 아들을 걱정하는 모성애 깊은 어머니다. 그런데도 아들은 “이제 그만 죽으라. 다 어머니 때문”이라며 불효막심한 악담을 한다. 그는 왜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해 황제로 만들어준 여태후에게 상처가 되는 막말을 했을까.

여태후는 서태후, 측천무후와 함께 중국 3대 악녀로 불리는 한나라의 황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아들에게 헌신했던 여태후가 ‘중국 3대 악녀’로 불리게 된 이유가 밤 11시 공개된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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