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X김희애, 프로불참러 조세호 영입 ‘꿀잼’

입력 2016-05-2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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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X김희애, 프로불참러 조세호 영입 ‘꿀잼’

MBC ‘무한도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서프라이즈 축가 이벤트 ‘웨딩싱어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번 주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국의 예비부부들이 보내온 다양한 사연과 함께 ‘웨딩싱어즈’의 축가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누나 미소가 지어지는 웨딩보이즈의 심쿵 애교 댄스와 예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하하&별 부부의 감동 축가가 공개됐다.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팀이 찾아간 사연의 주인공은 친정 가족이 없어 혼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안타까운 사연의 예비신부. 그녀를 위해 외로울 틈 없는 결혼식을 선물하기로 했다. 정트리오는 수십 명의 학생들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웅장한 무대로 결혼식장을 노래와 감동으로 꽉 채웠다.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현장 분위기로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사했다.

또한 유재석&김희애&이적 팀은 프로불참러 조세호 영입에 성공하면서 인지도 1위팀 다운 축가 종합선물세트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장범준과 박명수는 팀워크를 기르기 위한 특별한 둘만의 훈련에 돌입한다.

훨씬 더 풍성해진 감동으로 찾아올 ‘웨딩싱어즈’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11.1%의 선호도로 20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은 인기 기획인 직장인 상황극 ‘2016 무한상사’로 5월을 열었으며, ‘웨딩싱어즈’ 특집에서는 갖가지 사연을 간직한 신혼부부에게 깜짝 축가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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