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조재현 소굴에 입성

입력 2016-05-25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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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이 조재현의 소굴, 궁락원에 발을 들였다.

지난주 ‘마스터-국수의 신’에선 김길도(조재현)가 절대 배신하지 않을 충복을 찾던 중 도꾸(조희봉)에게 태하(이상엽)를 추천 받아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이뤄졌다.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김길도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꼿꼿했던 태하는 아버지에게 사람을 죽이라고 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그의 말에 흔들렸다.

이런 가운데 김길도의 욕망과 권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성, 궁락원 안에 있는 태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25일 방송될 9회의 한 장면이다. 절대 상종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김길도의 궁락원에 태하가 제 발로 들어가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부터는 궁락원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개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 모두 아주 섬세하게 얽혀있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엽이 궁락원을 찾은 진짜 이유는 25일 밤 10시‘마스터-국수의 신’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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