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옥빈 “이상민, 의외로 섬세한 사람”

입력 2016-05-27 15: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상민이 28일 KBS2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7년 만의 KBS로 복귀한 이상민은 반전 매력으로 녹화현장을 사로잡았다.

28일 '배틀트립'에서는 ‘남자끼리 여자끼리 2박 3일 해외여행’을 주제로 싱가포르vs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대결을 방송한다. 이상민은 이날 김일중과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와 현지 여행 꿀팁을 소개했다.

휴가 없이 떠날 수 있는 2박 3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이상민은 여행 도중 시도 때도 없이 셀카를 찍고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는 의외의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행기 안에서 미스트를 뿌리는 이상민의 모습에 MC 김숙은 “미스트를 자주 뿌리나?” 물었고 이에 이상민은 “미스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쓸 정도”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옥빈조차 “너무 섬세한 분 같다”고 이상민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김옥빈도 빠지게 한 이상민의 매력 포인트는 28일 밤 10시 35분 '배틀트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