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창, ‘사랑이 오네요’ 출연…3년 만의 드라마 복귀

입력 2016-05-27 16: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맹세창이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오네요'에 출연했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맹세창은 '사랑이 오네요'에서 장한솔 역을 맡았다. 장한솔은 일찍 장가를 가서 아이를 낳고 가장 노릇을 하는게 꿈인 남자이며 이를 위해 전략적인 회계사 공부로 졸업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는 나름 전략가다.엄마가 청소부로 일하며 넉넉지 않은 가정에 살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으며 지극정성으로 엄마를 챙기는 꿋꿋하게 살아가는 매력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맹세창은 작년 20대 청춘들의 아픔을 그린 영화 ‘수색역’과 올해 박조열 작가의 유명 희극을 원작으로한 영화 ‘오장군의발톱’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영화 '오장군의 발톱'은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작품이며 제작 전 시민펀딩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맹세창이 출연하는 ‘사랑이오네요’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라이트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