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자이크로FC, 바비박스와 도시락 협찬 체결

입력 2016-05-3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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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자이크로FC(이하 고양)가 도시락 프랜차이즈 바비박스와 협찬을 체결했다.

고양은 지난 4월 27일 2016 하나은행 FA 컵 3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일부 경기에 도시락을 협찬 받기로 하였다.

이번 협찬은 고양과 바비박스가 추구하는 공통된 가치에서 시작되었다. 고양은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인 구단이다.

고양의 홈경기는 많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이 된다. 고양의 관계자는 “구단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무엇으로 감사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이번 협찬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바비박스는 최근 ‘청춘박수 캠페인’을 실시하며 대한민국 청춘들을 응원하고 있다. 바비박스 관계자는 “바비박스의 대표청춘인 남하늘 선수를 응원하고, 구단을 위해 힘쓰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협찬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고양은 지난 충주 원정 경기에서의 첫 승을 이어 홈에서도 충주를 상대로 첫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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