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포톤스 클럽투어, 강릉·서울 티켓 예매 시작

입력 2016-05-3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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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 서울과 강릉 공연의 티켓을 31일 오픈 한다.

페퍼톤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7월 2일 페퍼톤스의 공연이 열리는 강릉을 비롯해 7월 10일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지난 주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가 진행된 페퍼톤스의 광주, 대전, 부산, 대구에서의 공연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 이번 서울, 강릉 공연의 티켓 오픈에도 기대감을 보탰다.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지난 2012년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Beginner’s Luck Club Tour)’을 시작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탄탄한 사운드와 페퍼톤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초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큰 호응을 얻어 벌써 5년째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에 투어가 진행되었던 도시 외에 강릉 공연이 추가됐다.

페퍼톤스는 광주(6/18)를 시작으로, 대전(6/19), 부산(6/25), 대구(6/26), 강릉(7/2), 서울(7/10)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를 열고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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