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김희철이 하는 내 성대모사 맘에 안 든다”

입력 2016-05-31 18: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장훈이 ‘히든싱어’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6월 1일 tbs 라디오 ‘김미화 나선홍의 유쾌한 만남’의 ‘유쾌한 초대석’에 출연해 “현재 JTBC ‘히든싱어’가 시즌4에 접어들었는데, 나는 아직도 출연하지 못했다. 독특한 음색과 창법 때문에 도전자 섭외가 어려워 ‘김장훈 편’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죽하면 프로그램 CP가 나한테 김장훈 모창 잘하는 사람 좀 섭외해보라고 했다. 그런데 제작진들도 못하는 섭외를 내가 어떻게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장훈 성대모사를 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누가 하는 성대모사가 제일 별로냐고 묻자 “김희철 씨가 방송에서 내 성대모사를 자주 하는데 비슷하지도 않고 맘에 안 든다. 노을의 강균성 씨가 가장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