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채시라, ‘감성애니 하루’ 내레이션 참여 [공식입장]

입력 2016-06-01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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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숙과 채시라가 KBS1 '감성애니 하루' 내레이션을 한다.

‘감성애니 하루’는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조화시킨 신개념 애니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자극적인 콘텐츠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고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아줄 힐링 콘텐츠다.

김미숙과 채시라는 내레이터로서 ‘감성애니 하루’가 전할 감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던 배우 김미숙은 차분하지만 엄마처럼 따스함이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다. 듣고만 있어도 마음에 위안을 주는 그의 내레이션은 프로그램과 잘 어우러져 더욱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단아한 목소리의 배우 채시라도 ‘감성애니 하루’에 진정성을 더한다. 올 초에도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 진가를 보여준 채시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감성애니 하루’의 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배우가 ‘감성애니 하루’ 내레이션 요청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레이션 경험이 많은 배우들의 참여가 프로그램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배우들의 목소리와 애니메이션이 만나 발휘될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미숙과 채시라의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는 KBS1 ‘감성애니 하루’는 오는 6월 14일부터 매주 화~금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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