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노유민 “화목한 가정의 비결은 CCTV"

입력 2016-06-06 0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풍문쇼’ 노유민 “화목한 가정의 비결은 CCTV"

6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노유민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재력가 스폰서, 남편의 외도와 사기 논란’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 ‘풍문쇼’ 패널들. MC들은 특별 패널로 참석한 유부남 노유민에게 결혼 생활 중 위기를 느낀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위기를 느낀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노유민은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CCTV’를 꼽았다. 노유민은 “집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내가 잠깐만 안보여도 아내에게 전화가 온다”라고 밝힌 것.

이에 한 패널이 “CCTV 속에서 살고 있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노유민은 “이제 일상이 되어 괜찮다”라는 웃픈(?) 대답을 했다.

한편, 노유민의 얘기를 들은 이상민은 “나는 미래의 아내가 CCTV 설치를 원한다면 몸에라도 기꺼이 부착할 것”이라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지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