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6/07/78527266.2.jpg)
오승환. ⓒGettyimages이매진스
'돌부처'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완전히 팀의 주축이 됐다.
오승환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등판해 삼진 2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는 6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이에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트레버 로젠탈, 케빈 시그리스트, 오승환, 조나단 브록스턴로 이뤄진 강력한 불펜진을 보유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마무리에 있어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높게 평했다.
현재 오승환은 29경기 30.2이닝 1승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도 0.148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7일 휴식을 취한 후 8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길에 나선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