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BL, 신인드래프트·순번추첨 이원화

입력 2016-06-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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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인 드래프트의 구단 순위 추첨과 선수지명 행사일자를 이원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순번 추첨을 앞당겨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미국프로농구(NBA)의 경우, 순번 추첨과 드래프트 사이에 약 1개월의 간격을 두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가대표 이종현, 강상재(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등 주목할 인재들이 많은 것으로 평가받는 올해 신인드래프트는 10월 17일 열릴 예정이며, 순번 추첨일은 추후 정하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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