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리아스, 13일 SF전 선발 출격 예정

입력 2016-06-10 1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훌리오 유리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훌리오 유리아스(20, LA 다저스)의 다음 등판 날짜가 나왔다.

미국 NBC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지역언론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소식을 인용해 "다저스 신예 유리아스의 메이저리그 4번째 선발 등판이 오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유리아스는 지난달 28일 뉴욕 메츠전을 통해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유리아스는 2 2/3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하루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그러나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유리아스를 다시 콜업했고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유리아스는 마이너 소속으로 통산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