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촬영장 열혈 막내 스태프로 변신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촬영장 열정맨으로 등극한 지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열정적으로 고기를 굽고 있다. 이는 소품팀 막내 스태프로 변신한 지성의 모습. 연이은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리고 나선 지성은 불판에 고기를 정성스럽게 굽기 시작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모습에서 그의 배려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촬영에 앞서 무거운 소파를 옮기고 있는 스태프를 발견하고는 잽싸게 달려와 돕고 있다. 이처럼 지성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솔선수범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계속되는 촬영으로 피곤함에도 자신보다 스태프들을 더 챙기는 지성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딴따라'에서 지성은 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대본 리딩때 외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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