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인혜, 반려동물 프로그램 통해 생애 첫 MC 도전

입력 2016-06-13 13: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인혜. 동아닷컴DB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배우 오인혜가 이번에는 MC로 변신한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인혜는 최근 반려동물 정보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그는 생애 처음으로 MC의 자리에 앉은 만큼 열정을 다해 임하고 있다.

오인혜가 진행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파일럿으로 1회와 2회 촬영을 마쳤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케이블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오인혜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설계’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플로리스트 자격증 및 강사자격증을 취득해 플로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