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동아닷컴DB
갑질 금수저에게 날리는 아재들의 통쾌한 한 방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제작사 ㈜콘텐츠케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콘텐츠케이는 드라마 [울랄라 부부], [학교2013], [비밀], [밤을 걷는 선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개성 있고 작품성 높은 다수의 드라마를 선보인 제작사다. 주로 드라마 제작에 힘썼던 ㈜콘텐츠케이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기점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텐츠케이는 배우 배용준이 운영하는 키이스트에서 설립한 제작사이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텐츠케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갑질하는 못된 금수저 ‘사모님’(김영애)에 날리는 브로커 ‘필재’(김명민)와 변호사 ‘판수’(성동일), 두 아재콤비의 통쾌한 한 방으로 관객들의 속을 뻥 뚫어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자신만만 전국 3만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 기대를 더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앞서 진행된 VIP 시사회에서 스타들의 극찬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7일(화) 개최한‘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VIP 시사회 이후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봤다.(배우 조민수)”, “감동, 재미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정말 재미있는 영화다.(배우 최태준)”, “범죄 수사극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배우 효영)” 등 통쾌한 액션 수사극에 호평을 이어갔다.
그 중에서도 제작사 ㈜콘텐츠케이와 깊은 관련이 있는 배용준이 “잘 짜여진 구성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주는 재미가 매우 매력적인 영화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검증된 드라마들을 제작한 제작사의 첫 영화 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제작사 대표의 자신감 넘치는 리뷰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배우 배용준의 극찬과 함께 히트 드라마를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 통쾌한 범죄 수사극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