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측 “배우들 마지막 열정 불태워…유종의 미 거둘 것”

입력 2016-06-14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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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측 “배우들 마지막 열정 불태워…유종의 미 거둘 것”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배우 군단의 식을 줄 모르는 연기 열정과 활기찬 현장이 돋보이는 막바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딴따라’ 측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배우들은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다. 지성·혜리는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고 서 대본을 보며 리허설을 하고 있다. 지성을 바라보는 혜리의 사랑스러운 미소에서 달달한 케미가 뿜어져 나와 설렘을 자극한다.

또한 혜리·강민혁의 2인 2색 감정 몰입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혜리는 대본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감정을 잡고 있고 강민혁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조하늘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 시청자를 눈물 짓게 하는 연기력의 비결이 끝없는 노력임을 짐작케 한다.

그런가 하면 시종일관 웃고 있는 지성과 강민혁의 미소가 촬영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 준다. 지성의 활짝 핀 얼굴에서 싱그러운 에너지가 가득 뿜어져 나와 행복하게 촬영을 이어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강민혁 역시 여심을 무장해제 시키는 ‘싱글벙글’ 미소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 생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그런 가운데 딴따라 밴드의 든든한 조력자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정안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혜리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동료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딴따라’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더욱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이어 가고 있다. 3월부터 함께 동고동락 해오며 가족 같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딴따라’ 군단.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이들이 보여 줄 최강 호흡에 기대가 더해 진다.



제작진은 “’딴따라’ 배우들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공 들여 촬영하고 있다. 촬영장의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가 안방 극장까지 전달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갈 ‘딴따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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