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등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16일 인천공항에서 포착됐다.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의 500일을 맞아 첫 번째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지난 ‘경북 영천’ 여행에서 단체 줄넘기 도전에 성공해 제작진으로부터 해외여행 기회를 얻은 바 있기도 하다.
여행의 목적지는 홍콩으로 김완선이 과거에 잠시 체류한 적 있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추억을 청춘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번 여행의 컨셉은 ‘자유여행’이다. 여행지 결정부터 숙소와 식사까지 전부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중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자유여행’을 무사히 즐기고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