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 홍상수 감독. 동아닷컴DB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21일 TV리포트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은 후 3편의 작품을 함께하면서 지금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홍 감독은 지난해 9월말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린 후 가족을 떠났다. 김민희의 부모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았으며 현재 포기한 상태다. 김민희의 소속사 역시 손을 뗐다”고 구체적인 정황까지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관계자는 매체 대응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불명예스러운 염문의 주인공이 된 김민희가 과연 입을 열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민희는 최근 영화 ‘아가씨’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