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아라 “응사를 그리워하면서 응팔 봤다”

입력 2016-06-21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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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고아라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작 ‘응답하라 1994’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21일 방송에는 배우 성동일, 고아라와 신원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88(응팔)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질투하지 않나. 출연작 응답하라 1994(응사)보단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았나”며 이간질을 시도했다.

그러자 고아라는 “솔직히 응사 식구들이 더 좋다. 그런데 나오는 걸 보면서 응사를 그리워하면서 봤다. 다른 장르니까 배꼽잡고 웃으면서 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나는 다른 시리즈 잘 되는거 배 아파서 뒷돈주고 계속 출연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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