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측 “오늘, 천정명·공승연 관계 변화한다”

입력 2016-06-22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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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천정명을 위해 일일 흑장미로 변신한다.

지난주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선 절대미각 소유자 무명(천정명)이 갑작스럽게 미각을 잃게 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무명은 현재 대면장에 올라 김길도(조재현)를 완벽하게 짓밟는 최종 목표를 세우고 있는 만큼 혼란에 빠진 상태다.

22일 '마스터-국수의 신' 17회에선 위기에 직면한 무명을 위해 다해(공승연)가 직접 나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다해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궁락원의 전 대면장인 김길도가 무명의 부모님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크게 충격을 받았고 무명을 향한 분노가 조금은 누그러졌지만 아직까지 냉랭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다해가 갑작스레 무명을 도와주게 된 배경과 어떤 방법으로 그를 위기에서 구해줄지 주목된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관계자는 “다해가 무명에게 도움을 주는 이 장면은 무명과 길도, 다해가 얽혀있는 과거 사연들과 각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진심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명과 공승연 사이에 찾아올 변화는 22일 ‘마스터-국수의 신’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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