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지성, 축구행정가의 꿈 “FIFA가 될 수도” [화보]

입력 2016-06-30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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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축구행정가의 꿈 “FIFA가 될 수도” [화보]

박지성이 라이프스타일지 빅이슈 창간 6주년 기념호에 재능기부,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빅이슈 7월 창간 기념호를 맞아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커버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지성은 청량감이 돋보는 스카이블루 슈트와 서스펜터 등으로 일하는 남자의 멋스러움을 표출했다. 또한 그레이 스트라이프 자켓에 붉은색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여름 비즈니스룩을 완성했다.

이어 인터뷰에서는 “지금은 축구 행정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철저히 준비를 하는 쪽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행정 업무를 공부하고 난 후 어떤 곳에서 활동하게 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대한축구협회가 될 수도 있고, 아시아축구연맹이 될 수도 있고, FIFA가 될 수도 있고, 각 구단의 프런트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준비하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했다.



또한 에어아시아 홍보대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대전, 부산 및 빅이슈 온라인숍에서 잡지를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이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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