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노이어, 확실히 나보다 한 수 위”

입력 2016-07-01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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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좌)와 잔루이지 부폰(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잔루이지 부폰(38, 유벤투스)이 마누엘 노이어(30, 바이에른 뮌헨)를 극찬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4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독일의 골키퍼 노이어는 지금까지 해당 대회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노이어는 자신의 소속팀인 뮌헨에서도 올 시즌 맹활약하며 이미 손가락 안에 드는 세계 톱 골키퍼다.

이에 경기를 앞두고 부폰은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이어는 확실히 나보다 위다. 그는 젊기도 하다"며 칭찬했다. 앞서 노이어도 한 인터뷰에서 "부폰이 아직도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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