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완선, 알란 탐과 24년 만에 재회 ‘뭉클’

입력 2016-07-05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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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이 김완선과 홍콩 ‘레전드 스타’ 알란 탐과의 만남을 예고해 화제다.

홍콩의 보석 같은 자연이 펼쳐진 '란타우 섬(Lantau Island)'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류 1세대’ 김완선과 홍콩 ‘원조 아이돌’ 알란 탐의 가슴 뭉클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이날 김완선은 멤버들과 여행을 하던 도중 제작진은 ‘완선의 홍콩 방문 기사를 접하고 만나고 싶어 하는 옛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함께 동행 하던 이연수와 신효범은 이러한 사연에 감동을 받아 김완선 보다 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범아시아 스타’인 알란 탐이 과거 어떤 인연으로 김완선과 만나 24년 만에 극적인 만남이 전격 성사되며 수많은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김완선과 만난 알란 탐은 “완선의 친구면 나의 친구다”라며 여행 중인 멤버들을 자신의 가게로 직접 초대. 손수 요리를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청춘들과 스스럼없는 친구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24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진정한 우정’을 인증한 김완선과 알란 탐의 특별한 만남 현장은 오늘 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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