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11~15일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外

입력 2016-07-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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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대한민국 사이클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꿈나무들의 열띤 레이스가 11일∼15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다.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주최,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다. 남·여, 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57개의 팀, 29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륜훈련원 333m 피스타를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체스프린트(플라잉S)와 1Lap(플라잉S)를 포함해 각 부마다 3개의 종목이 신설됐다. 각 10개의 종목으로 기록 대결이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드코리아’의 전신으로 1999년 국내 사이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작됐다. 그동안 신예 사이클 선수들의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http://www.cycling.or.kr)에서 확인가능.


경정-인천해양경비안전서 MOU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정훈련원은 6월24일 해안경비안전본부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정훈련원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의무경찰의 체력증진에 필요한 운동용품 및 체육시설 사용에 협력하고,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경정 선수후보생 등의 해양안전 의식을 함양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형 경정훈련원장은 “양측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상호간 협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함께 노력해 국민체육 활성화와 해양안전 관리에 힘쓰자”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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