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이트 팍스 축구단,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과 진료지정병원 협약

입력 2016-07-11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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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서울 화이트 팍스 축구단이 11일(월)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6층 회의실에서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화이트팍스 축구단 신재명 단장과 김선영 감독, 서울백병원 염호기 원장과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백병원은 앞으로 축구단에 진료편의제공과 스포츠메디컬센터 재활, 경기의무지원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화이트 팍스 축구단 신재명 단장은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체계적으로 선수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단이 도약해 나갈 추진력을 얻었고, 계약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7월10일 창단식을 가진 화이트팍스 축구단은 창단 후 2년 안에 K-3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생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국내 남성 축구팀 최초의 여성감독인 김선영 감독의 지휘아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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