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귀신 이세영 턱 때리며 첫 등장 ‘폭소’

입력 2016-07-11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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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첫 등장부터 귀신으로 특별 출연한 이세영의 턱을 때려 웃음을 안겼다.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첫 방송인 11일 방송에서는 귀신을 볼 수도, 만질 수도 그리고 팰 수도 있는 봉팔(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봉팔은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며 볼일을 봤다. 그 때 귀신 이세영이 봉팔 앞으로 다가와 그에게 “나 봤지?”라며 참참참 게임을 했다.

봉팔은 귀찮게 하는 귀신 이세영의 턱을 주먹으로 때렸다. 그러자 이세영은 “턱을 제대로 맞았다. 다신 안 오겠습니다”라며 물러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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