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스테파니 “건강이상無…심려끼쳐 죄송”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7-1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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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스테파니 “건강이상無…심려끼쳐 죄송”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스테파니 측이 건강 사태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휴식을 취하자는 회사의 권유에도 본인의 강한 의지로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역시 소속사를 통해 “좋지 않은 일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신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한다.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는 스테파니가 됐다”고 했다.

앞서 스테파니는 11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과 교통사고가 났다. 당시 큰 부상이 우려됐으나, 의지가 강했던 스테파니는 곧바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스테파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테파니의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입니다.

오늘(12일) 스테파니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하자는 회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한 의지로 차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테파니는 SBS ‘인기가요’ 스페셜 스테이지, 온스타일 ‘더바디쇼4’ 등 기존에 예정 된 다수의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겠지만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후에 아티스트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시에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좋지 않은 일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신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는 스테파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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