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사진|동아닷컴DB
13일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앨범차트 톱10(7월23일자)에서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이 9위에 올랐다.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는 전 세계에서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 세븐틴은 4월 앨범 발표 후 일주일 만에 월드 앨범차트 3위에 올랐고, 동시에 ‘히트시커 앨범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이후 톱10에서 내려간 세븐틴의 ‘러브&레터’는 3개월이 지난 7월23일자 차트에서 다시 10위권에 올랐다.
세븐틴은 4일 ‘러브&레터’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해 국내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및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작년 데뷔한 세븐틴은 첫 앨범 ‘러브&레터’로 19만2000여장을 판매하면서 상반기 음반판매순위 4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현재 ‘러브&레터’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주 나이스’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