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올림픽대표팀 엔트리 35명 발표 外

입력 2016-07-1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 스포츠동아DB

올림픽대표팀 엔트리 35명 발표

대한축구협회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참가를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할 전체 35명의 엔트리를 14일 발표했다. 올림픽 축구 종목 최종 엔트리는 18명이지만, 대회 시작 이전 부상 등 갑작스러운 엔트리 교체가 불가피할 때는 35명 명단 내에서 교체할 수 있다. 대회 시작 이후에는 예비 엔트리로 제출한 4명에 한해서만 교체가 가능하다. 황의조(24·성남), 이창근(23·수원FC), 이광혁(21·포항), 김민태(23·베갈타 센다이) 등 4명이 예비 엔트리에 들어갔다.


전북 임종은 2경기 출장정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임종은(전북)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종은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9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공격수 양동현을 거친 반칙으로 차단했다. 당시 심판은 경고를 주는 데 그쳤지만, 상벌위는 퇴장에 준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임종은은 16일 제주전과 20일 서울전에 나설 수 없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