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아들 다을이가 5:5 가르마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39회에서는 ‘내 마음이 들리니?’가 방송된다. 이중 다을이 치명적인 5:5 가르마의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 속 다을은 청순미가 돋보이던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에서 구수한 매력이 폭발하는 5:5 가르마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다. 다을은 댕기 머리를 한 조선 시대 꼬마들처럼 정갈하게 가마를 기준으로 딱 반으로 나눴는데,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헤어스타일을 잘 소화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구수함과 더불어 다을은 만화 캐릭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깜찍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을 고정시킨다. 다을은 밥을 먹는 도중 두 볼을 앙증맞게 부풀리며 다람쥐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깜찍함이 폭발하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만찢남’에 버금가는 ‘만찢다을’의 탄생을 알린 것.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다을의 비주얼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과거 아빠와 함께 커플로 맞춘 킹스맨 정장까지 꺼내 입은 모습이다. 이에 다을이 무슨 일 때문에 5:5 가르마에 정장까지 차려 입고 길을 나선 것인지 이번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