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희애, 특급 에이전트 임명… ‘히든 미션’ 받아

입력 2016-07-17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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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희애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특급 에이전트로 임명돼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희애가 게스트로 등장, 특급 에이전트 H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김희애를 특급 에이전트로 임명해 따로 히든 미션을 주었다. 성공할 경우에는 특급 에이전트 전용 금배지가 수여된다.

히든 미션은 '끝에서 두 번째 사람 만들기'였다. 끝에서 두 번째인 8번이 속한 팀을 오늘의 2위로 만들면 성공이다.

이를 들은 김희애는 "안 주겠다는 얘기 아니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특급 에이전트가 한 명 더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번호를 뽑았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람, 8번은 하하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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