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서 2G 연속 대포 발사… 시즌 4호 홈런

입력 2016-07-2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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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병호(30)가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트리플A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시라큐스 치프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라큐스의 A.J. 콜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박병호의 트리플A 4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 앞서 박병호는 22일 시라큐스전에서 트리플A 3호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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