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EMK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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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8년 만에 루케니로 돌아온다.

강홍석은 8월 16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 황후 엘리자벳과 그녀의 곁을 운명처럼 맴도는 ‘죽음’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강홍석은 극 중 엘리자벳의 암살자이자 극의 흐름을 냉소적으로 이끄는 안내자 루케니 역을 맡는다.

그는 2018년 ‘엘리자벳’ 공연 당시 연출가로부터 “루케니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강렬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줬다.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강홍석표 루케니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강홍석은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킹키부츠’, ‘데스노트’, ‘드라큘라’, ‘하데스타운’, ‘알라딘’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