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현지 영화 관계자 ‘감탄’

입력 2016-07-25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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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현지 영화 관계자 ‘감탄’

배우 장나라가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중국 영화의 밤’에서 맹활약 했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한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중국 영화의 밤’에서 씨네 21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 MC로 나섰다.

장나라는 이날 ‘중국 영화의 밤’에서 진행부터 언어, 리액션까지 완벽한 ‘만능 MC’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나라가 매끄럽고 차분한 진행 솜씨를 바탕으로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 300여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을 이끌었던 것.

더욱이 장나라는 ‘중국 영화의 밤’에 자리해준 중국 영화인들을 위해 식 서두와 말미에는 유창한 중국어로 사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년간 중국 활동으로 쌓아온 장나라의 수준급 중국어 실력에 참석자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열띤 박수를 보냈다.

또한 장나라는 이 날 행사에서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우윳빛 피부와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낸 블랙 오프 숄더 상의에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한, 우아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던 터. 여기에 초커 목걸이와 깔끔하게 정돈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라원문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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