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이 "출산 후 무려 16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에서는 최소 31kg에서 최대 65kg까지 모두 합쳐 174kg을 감량, 요요 없이 살 뺀 반전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신 당시 16kg의 체중 증가가 있었다. 출산 후 정확히 16kg 감량에 성공했다. 5세 아이 엄마의 몸매가 이 정도”라며 우쭐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딸 다은 양을 출산한 후, 무려 16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것.
출산 후에도 날씬한 S라인을 과시하며 ‘다이어트 여신’으로 등극한 현영의 출산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코코넛 오일을 활용한 얼린 밥.
이날 방송에는 ‘무엇이든 얼려 먹는 얼음 다이어트를 통해 80kg에서 49kg으로 총 31kg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얼음공주’가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얼음공주의 비법에 현영은 자신 역시 코코넛 오일을 활용한 얼린 밥을 해 먹으면서 도움을 받았다고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코코넛 오일을 넣고 밥을 지어서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열량이 줄어든다는 것.
한편,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기상천외한 비법을 가진 인생역전의 주인공들 가운데 숨은 가짜를 찾아내는 신개념 눈치쇼다. 출산 후에도 날씬한 S라인을 과시하고 있는 현영의 특급 다이어트 비법, 그리고 보면서도 믿기 힘든 진짜 같은 가짜 이색 다이어트 비법은 오늘(28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