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신봉선-차오루, 겁쟁이 자매 고음역대 비명에 귀신도 ‘깜짝’

입력 2016-08-02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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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신봉선-차오루, 겁쟁이 자매 고음역대 비명에 귀신도 ‘깜짝’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신봉선과 차오루가 귀신도 꿈틀하게 만든 ‘차봉 자매’를 결성한다.

2일 밤, 멤버들은 여름을 맞아 언제 어디에서 귀신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암흑 속에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공포체험에 나선다. 신봉선과 차오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홀로 미션을 수행하지만 앞서 퀴즈타임에서 1등을 한 신봉선은 보상으로 차오루와 함께 미션을 하게 된 것.

이날 무서움 때문에 발을 떼는 것도 어려웠던 신봉선과 차오루는 벽에 찰싹 달라붙어 이동하거나 일부러 큰 소리로 대화하며 귀신이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 방에서 쉬고 있던 귀신을 보자마자 귀신을 도로 눕게 만드는 웃지 못 할 상황을 만들었다고.

이처럼 귀신이라면 반사적으로 비명부터 지르는 차봉 자매가 다른 멤버들은 혼자서 해낸 공포체험을 성공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영화감독 안상훈 멘토가 준비한 공포체험을 통해 일취월장한 멤버들의 리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녹화 중 허경환의 개인 와이어리스에 미스터리한 여성의 음성이 녹음돼 녹화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제 귀신의 목소리인지 의문이 증폭되는 가운데 갓세븐 멤버 유겸과 마크가 뱀뱀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게스트로 출연,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차봉 자매의 험난한 귀신 탐험기는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오늘(2일) 밤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함부로 배우하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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