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루 골’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 1-0 승

입력 2016-08-04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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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었다.

레알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다닐루의 골로 1-0 승리했다.

이날 레알마드리드는 이른바 ‘BBC 라인’이 없이도 뮌헨을 맞아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뮌헨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전반전은 0-0으로 마감됐다.

후반 들어 레알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며 라인을 점차 올려나갔다. 레알은 결국 후반 34분 다닐루가 골을 터트렸고 이 골이 이날 경기 결승골이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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