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지역 소외계층 초청 관람 행사 실시

입력 2016-08-04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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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부산은행 및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역소외계층 20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다"고 4일 오전 밝혔다.

롯데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와 함께 초청 행사를 연다. 부산은행 임직원 및 지역민 1000명이 이날 야구장을 찾아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할 예정이다.

또 부산은행은 경기 전 부산지역초등학교 5개교(감천초, 동일중앙초, 대연초, 수영초, 양정초)에 유소년야구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지역민 1000명 역시 이날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다. 이날 시구는 지난 4월 경마대회 개인통산 400승을 달성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김용근 기수가 참석해 시구를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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