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진우 “뮤직비디오 촬영 구경하다가 다쳤다”

입력 2016-08-04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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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의 진우가 뮤직비디오 촬영중 부상을 당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업텐션은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진우는 "우신이 촬영을 하는데 보쌈하는 장면을 보다가, 게가 있어서 그거 따라가다가 넘어져서 바다에 빠졌다. 그러다 다쳤다"라며 "심지어 다음 촬영인데 그냥 구경 갔다가 다쳐서 당황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쿤은 갑자기 "꿈에서 피를 쏟는 꿈을 꿨다. 꿈에서 피를 보면 좋은 일이 있다고 하던데 느낌이 좋다"라고 자화자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Summer go!'에는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 (夜半逃走)'를 비롯해 '예뻐 (Beautiful)', '오아시스 (OASIS)', 'MAGIC', '행운이 되어줘 (Be My Luck)', '오늘이 딱이야 (夜半逃走) Inst.'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Summer go!'는 5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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