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군단 출격…‘정법’ 김병만 “내가 막내라니...”

입력 2016-08-04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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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군단이 정글에 떴다.

오는 5일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에는 원조 꽃미남부터 외국 꽃미남까지 총집합한 후발대 꽃중년 특집이 방송된다.

이미 정글을 경험해본 god 박준형, 전 농구선수 현주엽을 비롯해 원조 꽃미남이자 원조 엄친아였던 90년대 하이틴 스타 한재석,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국민 악역으로 자리매김한 미국 꽃미남 데이비드 맥기니스, 연예게 대표 건강미인 최여진,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출연한다.

이번 꽃중년 특집은 '정글' 최초로 남자 부족원이 모두 40대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나이 총합은 220세고 평균 나이만 해도 44세로 '정법' 사상 최고령 병만족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75년생 김병만 족장이 현주엽보다 생일이 이틀 늦는 바람에 막내로 등극했고 김병만은 “내가 막내라니…”라며 황당해했다.

열정만큼은 20살 못지않은 40대 병만족들의 생존기는 5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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