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멤버들 손으로 직접 만든 DIY 앨범 제작

입력 2016-08-05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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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레용팝이 DIY 앨범 제작에 도전한다.

크레용팝은 9월 멤버들의 진두지휘 아래 제작, 기획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며, 타이틀곡 공개 전 미리 출시되는 선공개곡 영상 연출, 촬영도 크레용팝 멤버들이 직접 맡는다.

또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영상 제작 과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선공개곡 영상 외에도 새 앨범 제작 전반에 멤버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웨이는 홍보, 마케팅과 뮤직비디오, 엘린과 금미가 의상, 초아는 헤어와 메이크업, 소율은 앨범 재킷과 로고 디자인 부분을 각각 담당해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담았다.

또한 멤버들의 참여 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 V앱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은 첫 정규 앨범인 동시에 오랜만의 국내 컴백이라는 의미 외에도, 크레용팝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앨범인만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V앱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할 기회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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