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권혁, 도태훈 머리 맞혀 퇴장 ‘아찔’

입력 2016-08-07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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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권혁이 NC 도태훈의 머리에 공을 맞혀 퇴장당했다.

권혁은 한화가 6-3으로 앞선 7회초 NC 선두타자로 들어선 도태훈과 맞대결에서 2구째 직구가 손에서 빠지며 도태훈의 머리를 강타했다.

이날 NC의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도태훈은 앞선 3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윤규진으로부터 프로 데뷔 첫 안타를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앰뷸런스로 후송됐다.

한편, 이 과정에서 앰뷸런스의 경기장 진입이 지연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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