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스터시티와 커뮤니티 쉴드 라인업 발표 ‘즐라탄 출격’

입력 2016-08-07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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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스터시티와의 커뮤니티 t쉴드에 나설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첫 타이틀을 노리는 맨유는 8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6 FA 커뮤니티 쉴드를 치른다.

이날 맨유는 최전방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내세워 앙소니 마샬, 웨인 루니, 제시 린가드를 배치했고, 마이클 캐릭과 마루앙 펠라이니가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 라인에는 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에릭 베일리,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나섰고,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한편, 맨유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 팀 자격으로 지난 시즌 리그 우승 팀 레스터시티와 커뮤니티 쉴드를 치르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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