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날씨, 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이어져’

입력 2016-08-08 0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늘(8일) 날씨, 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이어져’

오늘(8일)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29~3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남부,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려 달궈졌던 땅이 잠시나마 식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소나기는 짧은 시간 많은 양이 내릴 수 있어 깊은 산 속이나 계곡, 강으로 놀러간 경우 지역 날씨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 안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를 유념해야 한다고 주의했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뉴스스탠드